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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심부름앱 '해주세요', 조현영 대표
스타트업대표를 옆에두고 일하면···?
⚠️ 독특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1등 심부름앱
'해주세요'는 동네이웃끼리 서로 도와주고, 수익도
창출할 수 있는 앱입니다.
스탠퍼드를 졸업, 일본의 DeNA, 미국의 Unity,
카카오 등을 거쳐 2015년 LA에서 첫 스타트업을 창업했습니다.
직원도 20명이나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금은
바닥이 나고 투자 유치도 하지 못하고,
직원들은 하나 둘 떠나고 결국 혼자 남게 되면서,
실패요인과 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점검하고 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창업후 수차례 폐업의 문턱까지 갔으나 오랜
시행착오 끝에 고속 성장하는 스타트업을 키워냈죠.
1인 기업체제로 전향한 뒤, 남성 성형 정보앱
‘그루밍족’은 출시 6개월만에 월매출 1억을 달성했고
심부름 앱 ‘해주세요’는 출시10개월 만에 80만 고객님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첫시작은 서비스 기획부터 개발, 마케팅, 고객관리까지
모든 업무를 대표가 직접 처리하는 경영방식.
루키 스타트업에게는 현실적인 조언과 도움등도 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창업자가 ‘고객 만족’이란 본령에는 집중하지 않고 사업
초기부터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며 투자금을 받을 꿈에 부푼다.
정글에 갓 들어온 최약체가 자신의 힘을 키울 생각은 않고
호랑이나 사자 같은 맹수의 힘을 빌릴 생각부터 한다면 결과는 뻔하다.
--- 「‘스타트업은 전쟁이다’」 중에서
행여 사업이 잘되기 시작했거나 투자를 받았다고 직원을 섣불리
더 뽑아선 안 된다. 사업이 잘 안될 때 그것은 감당하기 힘든
리스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경영이 힘들다고 가족같이
지내던 직원들에게 퇴사를 요구하는 것은 정말 못 할 짓이다.
--- 「‘직원이 왜 필요한가’」 중에서
스타트업에서 피보팅은 사업의 방향성을 바꾸거나 서비스의
전략을 바꾸는 것을 말한다. (...) 재미있는 것은 처음 만들었던
것보다 피보팅을 통해 재탄생된 두 번째, 세 번째 서비스가
더 잘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다.
--- 「‘피보팅을 염두에 두어라’」 중에서
「혼자서도 스타트업」 서적 중에서